-
국내·해외축구
K리그 통산 90경기 DF, 홍콩에서 김신욱과 한솥밥 먹는다
더보기
-
국내·해외야구
연승 끊겨도 삼성이 웃는 이유, ‘1차 지명’ 두 선수의 맞는 보직 찾았다
더보기
-
국내·해외야구
[잠실 현장] ‘김재환 쓰리런 폭발+ 무실점 강철 불펜’ 두산, 8-4로 삼성 상대 6연패 끊어냈다…’새 영입생’ 시라카와는 3.2이닝 6볼넷 4실점으로 강판
더보기
-
국내·해외야구
[잠실 라이브] ‘아직 만원 관중은 버겁나?’ 두산 시라카와, 3.2이닝 6볼넷으로 흔들리며 강판
더보기
-
국내·해외야구
[잠실 프리뷰] ‘몸값 2배↑’ 한국 적응 마친 시라카와, 팀의 ‘사자 공포증’ 깰 수 있을까
더보기
-
국내·해외축구
‘리그 득점 1위’ 서울E, 성남 상대 홈 무승 징크스 깰 수 있을까
더보기
-
국내·해외야구
[24.07.09 기사] ‘올스타전 투런포 쾅!’ 삼성 맥키넌, 그럼에도 교체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
더보기
-
국내·해외축구
[오피셜] '코리안리거 소속' 슬로바키아 2부리그 팀, 24/25 시즌 리그 참가 포기
더보기
-
국내·해외축구
'송환영 리그 3호골' 슬라보즈 트레비소브, 홈에서 1-3 패배···상대 팀은 우승 확정
더보기
-
농구·배구·일반스포츠
[WKBL]집토끼 모두 놓친 우리은행, 우승 후 최약체 몰락하나
더보기
야구
-
연승 끊겨도 삼성이 웃는 이유, ‘1차 지명’ 두 선수의 맞는 보직 찾았다
후반기 연승 행진이 4경기째 만에 끝이 났다. 그럼에도 삼성에게는 ‘실’만큼 ‘득’이 있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4-8로 패했다. 선발 원태인이 0.2이닝 동안 4실점 부진에 헤드샷 퇴장까지 당하며 한 때 5점 차까지 리드가 벌어졌으나 제구가 흔들린 상대 선발 시라카와를 상대로 점수를 뽑아내며 한 점차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타선이 두산 불펜진에 꽁꽁 얼어버리며 끝내 역전까지는 이뤄내지 못했다. 분명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삼성은 7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 출루를 하며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번번이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믿었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의 부진도 뼈아프다. 무엇보다 74일, 6경기째 이어져온 두산 상..
더보기
-
[잠실 현장] ‘김재환 쓰리런 폭발+ 무실점 강철 불펜’ 두산, 8-4로 삼성 상대 6연패 끊어냈다…’새 영입생’ 시라카와는 3.2이닝 6볼넷 4실점으로 강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 상대 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두산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11번째 맞대결에서 6-4로 승리를 챙겼다. 3위 두산은 삼성전 6연패에서 벗어나 48승 41패 2무(승률 0.539)로 삼성과 게임차에서 동률을 이뤘다. 삼성은 47승 40패 2무(승률 0.540)로 승률 ‘0.001’ 차이로 간신히 2위를 지켰다. 두산은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선수타자 정수빈이 우익수 방면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허경민이 펜스에 맞는 2루타를 때려낸 사이 홈으로 파고 들며 득점을 올렸다. 이어 양의자가 볼넷을 출루했고 김재환이 우측 담장을 넘기며 자신을 포함한 3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4-0으로 앞서갔다..
더보기
-
[잠실 라이브] ‘아직 만원 관중은 버겁나?’ 두산 시라카와, 3.2이닝 6볼넷으로 흔들리며 강판
시라카와에게 만원 관중의 뜨거운 응원은 부담이었다. 시라카와는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11번째 맞대결에서 3.2이닝 4실점 2자책점 6볼넷으로 강판됐다.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1회 초 선두타자 류지혁과 이재현을 각각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구자욱을 볼넷으로 내보낸데 이어 강민호에게 1루수를 넘어가는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3루 찬스를 내주었다. 그러나 시라카와는 이성규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에도 김영웅을 땅볼로 잡아낸 뒤 박병호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안주형을 상대로 병살타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사이 타선도 1회 김재환의 쓰리런을 포함해 5점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이시카와는 3회부터 흔들리기 시..
더보기
축구
-
K리그 통산 90경기 DF, 홍콩에서 김신욱과 한솥밥 먹는다
[더 스포리=박영우] K리그 통산 90경기 출전에 빛나는 배재우가 홍콩의 명문 구단 킷치 SC로 향한다. 26일 홍콩 프리미어리그 소속 킷치 SC(이하 킷치)는 배재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주간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던 배재우는 태국 포트 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결과 정식으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킷치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주 간의 훈련 기간동안 배재우의 활약은 빛이 났다"면서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고 지난 경기에서는 득점까지 올리며 환상적인 마무리를 보여주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측면에서 뛰면서 에드가 카르도소 감독 체제 하에서 이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2015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더보기
-
‘리그 득점 1위’ 서울E, 성남 상대 홈 무승 징크스 깰 수 있을까
[더 스포리=박영우] K리그2에서 가장 날카로운 창으로 무승 징크스를 깨뜨릴 수 있을까 서울 이랜드는 오는 14일 서울 목동종합경기장에서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8승 4무 7패로 리그 5위, 성남은 5승 5무 10패로 리그 12위에 올라있다. 양 팀 모두 최근 부진을 겪었다. 서울 이랜드는 팀 득점 선두에 오르며 전반기에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휴식기 이후 치러진 3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때 3위까지 올랐던 리그 순위는 5위까지 떨어졌다. 폭우 속에서 펼쳐진 충북 청주와의 지난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최소 목표인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더 필요한 상황이..
더보기
-
[오피셜] '코리안리거 소속' 슬로바키아 2부리그 팀, 24/25 시즌 리그 참가 포기
[더 스포리=박영우] 슬로바키아 코리안리거 송환영이 소속된 슬라보즈 트레비소브가 다음 시즌 리그 참가를 포기했다. 18일(한국시간) 슬라보즈 트레비소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시 관계자와의 소통을 한 결과 성인 A팀의 2024/25시즌 모나코벳 리가(슬로바키아 2부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의 참가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리그 불참 발표는 지난 2일 발표된 에두아르드 야노스코 전 회장의 사퇴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두아르드 야노스코 전 회장은 슬라보즈 트레비소브에서 9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팀의 메인 스폰서 후원도 맡았었던 인물이다. 에두아르드 야노스코 전 회장은 당시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경기가 트레비소브에서의 마지막이었다. 111년의 역사를 지닌 클럽을 지..
더보기
기타 스포츠
-
[WKBL]집토끼 모두 놓친 우리은행, 우승 후 최약체 몰락하나
[더 스포리=박영우] 2023-24시즌 WKBL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우리은행이 핵심 멤버들의 이탈로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FA 2차 협상 기간인 18일 FA이적 소식이 대거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모두 우리은행과 연관된 이적이다. 첫 신호탄은 BNK썸이었다. 2009년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으며 '또치'라는 별명까지 얻은 박혜진이 BNK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김단비의 보상선수로 신한은행으로 이적 한 뒤 이번 시즌 평균 득점 5위 등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던 김소니아도 박혜진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BNK는 김소니아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4억원(연봉 3억원, 수당 1억원), 박혜진이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3억2000만원(연봉 2억7..
더보기
-
[WKBL] 'KB와 1경기차' 우리은행, 남은 6경기에서 역전 우승 가능할까
[더 스포리=박영우 기자] 우리은행이 2연패 달성을 이뤄낼 수 있을까.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시즌 5라운드 4번째 경기에서 55-64로 패했다. 박지현이 24 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우리은행은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지 못했다. 2점슛 성공률에서는 우리은행이 43.8%의 성공률로 36.4%의 성공률을 기록한 삼성생명에 앞섰다. 승부의 차이는 3점슛에서 갈렸다. 삼성생명은 31.8%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우리은행은 13.8%에 그쳤다. 팀 내 3점슛 성공 2위 박혜진의 허리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컸다. 결국 우리은행은 40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가져오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우승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우리은행은 이 날 패배 직후 1..
더보기
-
[WKBL]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 확정, 10일 KB와 우리은행 개막전 맞대결
[더스포리=박영우 기자] 여자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개막전부터 우승후보간의 치열한 맞대결 예정되어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오는 10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 경기는 오후 2시 30분부터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는 2021년 2월 24일까지 138일간의 대장전이 펼쳐진다. 올 시즌부터 주말 및 공휴일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기존 오후 5시에서 1시간 늦어진 오후 6시로 변경됐으며 BNK 썸의 주말 홈경기는 부산MBC 생중계로 인해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시즌은..
더보기
박영우의 스포츠시야
-
[칼럼] 이동약자 이해 캠페인 ‘모두의 드리블’, 대학에서 해본다면?
[더 스포리 박영우] 2021년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진행한 캠페인이 세상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바로 이동약자의 불편함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이다. 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 사랑의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드리블하며 갈 수 있는 길이라면, 휠체어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출발지부터 시작해 드리블을 통해 공을 경기장 안에 가장 빠르게 보낼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섰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동약자들의 불편함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구단과 연맹은 GPS가 장착된 공을 추적하여 이동약자들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파악해 이..
더보기
-
[박영우의 스포츠시야] 손혁 감독이 정말 야구를 공부하기 위해 사퇴했을까
[더 스포리=박영우 기자] 지난 8일 프로야구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팀을 리그 3위까지 올려놓은 손혁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키움 구단은 손혁 감독의 사퇴 이유가 '성적 부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0개 구단 중 3번째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기에 충분한 명분이 없다는 점과 자진사퇴로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키움 구단측이 잔여 연봉을 보장해준다는 점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야구계에 오랫동안 몸은 담은 이순철 해설위원도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그렇게 되면 그 감독을 해임시킨 사람이 감독을 해야 한다"는 쓴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 손혁 감독은 사퇴후 취재진에게 "제가 역량이 부족했고 채울 것이 많아 사퇴하게 됐습니다. 더 공부하며 노력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더보기
-
'이미 지난 시즌 총 관중 수 근접' 볼거리⦁즐길거리 많아진 K리그, 새로운 팬 발길 잦아졌다
K리그를 찾는 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울산의 '하나원큐 K리그 2019' 26라운드 경기에는 1만810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번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평균 14000명 정도 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많은 팬들이 '불금'을 즐기러 K리그를 찾았다. 이 날 경기로 역대 총 관중 수 갱신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이 날 경기를 포함한 K리그1 총 관중수는 현재까지 122만5698명이다. 지난 시즌 총 관중수 124만1320명과 비교했을 때 15,622명 모자란 수치다. 이 수치는 유료관중만 집계한 수치이기에, 실제 현장에 운집한 관중에 숫자는 이미 총 관중수를 뛰어넘었으리라 예상이 된다.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빠르면 오늘(17일) 깨질 ..
더보기
-
[18. 1. 29 기사] 역사상 첫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과연 올바른 결정이었을까?
역사상 최초의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꾸려진다. 지난 17일, 남측의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을 하는 것을 포함한 총 11개의 항목의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었다. 만약 공동보도문이 현실화된다면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 단일팀 출전이라는 역사를 쓰게 되고,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공동 입장을 하게 된다. 하지만 여론의 반발이 거세다. 평창 올림픽이 약 3주 남은 시점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정부의 결정은 올바른 결정이었을까? 한번 꼼꼼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스포츠의 본질에 대해..
더보기
-
19년전 9월, 힘들었던 국민들을 일으킨 한국 야구 대표팀
박찬호, 김병현 등의 부재에도 불구 네덜란드, 이탈리아 꺾고 3,4위전 일본에 승리 한국 야구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한국 구기종목 전체 첫 메달 1997년부터 찾아온 한국의 IMF 외환 위기로 온 국민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던 2000년, 8000여 Km 떨어진 시드니에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소식이 들려왔다.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3,4위전에서 최대 라이벌인 일본을 꺾고 메달을 획득 했다는 것이었다. 이 소식에 온 국민들은 들썩였고 메이저리그 3인방(서재응, 박찬호, 김병현)이 없는 어려운 여건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희망을 남겨 주었다. 이는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획득이자 1948년 대한민국의 올림픽 참가이래 첫 구기종목 메달 획득이다. 대표팀이 메달을 따는 과정은 절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