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과 아시안컵 16강 기적 만든 '전 K리거' 아스나위 태국 입국···구단 SNS 통해 팬들과 첫 만남
국내·해외축구
2024. 2. 9.
[더 스포리=박영우]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의 기적적인 16강을 이끈 아스나위가 태국 리그로 향한다. 태국 포트 FC는 지난 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아스나위가 태국 방콕 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스나위는 'Welcome Asnawi Mangkualam'이라는 팻말을 들고 옅은 미소로 구단의 환대를 반겼다. 포트 FC는 '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우리 팬분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도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18,000여개의 좋아요와 더불어 달린 수 백개의 댓글에는 태국에 온 것을 환영하는 목소리부터, 아스나위가 임대인지 완전이적인지 궁금해 하는 팬들까지 벌써부터 많은 눈이 아스나위로 향하고 있다. 특히나 인도네시아 팬들은 새 클럽에서 많은 출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