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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FW 찰리 오스틴, 웨스트브롬 이적한다...이적료 58억+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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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오스틴이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한다.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롭 도셋 기자는 찰리 오스틴이 4백만 파운드(한화 약 58억)의 이적료에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할 예정이며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브롬과 찰리 오스틴과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9부리그 풀타운 출신의 찰리 오스틴은 '벽돌공 축구선수'로 유명하다. 5년만에 9부리그 선수에서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성장한 이야기는 이미 많은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알려져있다. 13-14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며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기까지 스윈든 타운과 번리에서 150경기를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14-15시즌, 리그 35경기 18골을 기록하며 축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찰리 오스틴은 팀이 강등되자 4백만파운드의 이적료(한화 약 58억)를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게 안기고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리그 20경기 2골을 기록한 지난 시즌을 포함해 4시즌 동안 66경기를 뛴 찰리 오스틴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챔피언십(2부리그)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하는 만큼 과거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승격시켰던 좋은 기억을 되살리기를 많은 축구팬들은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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