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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1183억에 DF 맥과이어 영입...6년 계약+계약 연장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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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맥과이어(26)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로부터 헤리 맥과이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183억)이며 계약기간은 6년이다. 계약 연장이 가능한 옵션도 포함되어있다.

 

수비수 중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라는 별명을 얻게된 맥과이어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훌륭한 팀에 올 수 있어 기쁘다. 나는 레스터에서의 시간을 충분히 즐겼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의 환상적인 응원에 대해 클럽의 모든 사람들과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의는 믿을 수 없는 기회였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팀의 비전과 계획을 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팀을 꾸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팀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숄샤르 감독도 맥과이어의 영입에 대해 "맥과이어는 현 시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고 우리가 그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경기를 잘 읽으며, 압박 속에서도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맥과이어는 오는 11일 홈에서 펼쳐지는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통해 데뷔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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