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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36)가 중국 2부 리그에서 단 10초 만에 퇴장당했다.
칭다오 황하이에서 뛰고 있는 야야 투레는 난퉁 지윤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난퉁 지윤의 지 준(33)이 거칠게 몸싸움을 걸차 발로 정강이를 차며 VAR 판독 끝에 경기 시작 10초만에 퇴장을 당했다.
야야 투레의 퇴장으로 10명으로 경기를 뛰게 된 칭다오 황하이는 결국 난퉁 지윤의 공격수 믈라덴 코바세비치에게 멀티 골을 허용하며 리그 12위 난퉁 지윤에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칭다오 황하이는 이미 리그 1위를 확정해 슈퍼리그 승격을 이루어 놓은 상태였다.
야야 투레는 지난 7월 중국 2부리그 칭다오 황하이로 이적한 뒤 14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격을 도왔지만 마지막 경기에서의 비신사적 행동으로인해 불명예스러운 모습으로 시즌을 끝 마치게 되었다.
한편, 야야 투레는 경기가 끝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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