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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수비수 윌리 볼리가 부상을 당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BBC 스포츠는 울버햄튼의 수비수 윌리 볼리가 훈련 도중 발목 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울프스의 주치의 폴 헤이워드는 "종아리 뼈에 실금이 보인다"며 "윌리 볼리가 수술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 동안 더 많은 영상을 찍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불과 몇시간 뒤 펼쳐질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수비의 핵'으로 불리는 윌리 볼리의 부상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17-18시즌 포르투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되어 울버햄튼의 승격을 도운 윌리 볼리는 지난 해 6월 완전이적해 첫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울버 햄튼의 주전자리를 꽤찼다. 이번 시즌에도 유로파리그와 리그를 통틀어 16경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었다.
윌리 볼리가 부상으로 빠진 울버햄튼이 강등권인 뉴캐슬을 상대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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