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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설이 돌았던 공격수 이나키 윌리엄스가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와 재계약을 맺었다.
스카이 스포츠의 데이비드 가리도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이나키 윌리엄스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바이아웃은 무려 1억 3500만 유료(한화 1,842억원)이다.
이나키 윌리엄스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마감이 가까워 오자 몇몇 언론으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제기 되었다. 맨유가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바이아웃으로 설정된 8100만 파운드(한화 1200억원)를 지불하려 한다는 구체적인 이적 내용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마감되었고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2014년부터 빌바오 1군에서 활약한 이나키는 지난시즌 윌리엄스는 스페인 라리가 38경기에 출전해 13골 4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나키 윌리엄스는 2018년 1월, 아틀레틱 빌바오와 바이아웃 8100만 파운드 옵션에 2025년까지 7년 계약을 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맨유 이적설이 도는 등 선수의 가치가 높아지자 1년 반만에 바이아웃 금액을 올려 3년 연장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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