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해외축구

[오피셜]'아스날 출신' 블랙풀 LB 마크 볼라, 미들즈브러 이적한다...이적료 미공개

반응형

마크 볼라 사진=BBC Sports

블랙풀 레프트백 마크 볼라(21)가 미들즈브러로 이적한다.

 

영국 BBC 스포츠는 28일 블랙풀의 레프트백 마크 볼라가 미들즈브러로 이적하며 이적료와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스날 유스출신으로 어린나이 때 부터 노츠 카운티와 브리스톨 로버스와 같은 팀에서 경험을 쌓은 마크 볼라는 지난 시즌 블랙풀 소속으로 43경기에 출전하며 리그1(영국 3부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크 볼라가 새 계약을 거절한 이후 블랙풀은 마크 볼라를 향한 여러 이적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

 

조나탄 우드게이트 미들즈브러 감독은 "우리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를 데려와 기쁘다"며 "많은 클럽들이 그를 원했지만 그는 우리팀을 원했고,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크 볼라가 아스날 유스시절 UEFA 유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 선수를 계속 지켜봐왔고 우리팀에 딱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영입 이유를 말했다.

 

미들즈브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7위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부터 토니 퓰리스 감독에 이어 우드게이트 감독이 미들즈브러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