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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김보경 소속팀' 카디프 시티 구단주 빈센트 탄, 카디프 프리미어리그 승격위해 로스 엔젤레스 FC 지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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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카디프 시티 구단주를 맡고있는 빈센트 탄 사진=BBC Sports

과거 김보경이 뛰었던 카디프 시티의 구단주 빈센트 탄이 지난 시즌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구단의 승격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지분을 시장에 내놓으며 팔을 걷어 붙힌다.

 

빈센트 탄은 'BBC 스포츠 웨일즈'를 통해 미국 메이져리그 로스 엔젤레스 FC의 구단 지분 20%를 구매할 사람을 찾는다고 인정했다.

 

로스 엔젤레스 FC는 전 스완지 시티 감독인 밥 브래들리가 이끄는 팀으로 서부 지구 2위 로스 엔젤레스 갤럭시에 승점 9점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빈센트 탄은 2014년 배우 윌 페렐(Will Ferrell), 농구 레전드 매직 존슨(Magic Johnson), 유튜브 공동 창업자 차드 헐리(Chad Hurley)와 함께 로스 엔젤레스 FC에 투자했다.

 

벨기에 리그 KV 코르트레이크 역시 소유하고 있는 빈센트 탄은 최근 보스니아 리그 우승팀 FK 사라제보의 지분을 줄이기도 했다.

 

빈센트 탄은 앞으로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17-18시즌 승격해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땅을 밟았던 카디프 시티는 18위를 기록하며 1년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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