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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허더스필드 애런 무이, 브라이튼 완전이적...3년 6개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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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무이(29)가 브라이튼으로 완전이적했다.

24일 브라이튼은 공식 SNS를 통해 허더스필드에서 뛰던 애런 무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그레이엄 포터 수석 코치는“애런 무이를 완전 영입하게되어 기쁘다. 애런 무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였고,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영입소감을 밝혔다.

 

 


애런 무이는 2006년 볼튼 원더러스 유스팀에 합류해 스코트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세인트 미랜에서 1군 데뷔를 했다.

이후 자신의 나라인 호주리그의 시드니 원더러스와
멜버른 시티에서 4년간 뛰었다. 호주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호주 축구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좋은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로 이적한 애런 무이는 허더스필드로 바로 임대되어 팀의 승격을 도왔다.

애런 무이의 플레이에 감탄한 허더스필드는 그를 바로 완전이적으로 영입을 했다.

 

 

2년간 허더스필드의 주전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애런 무이는 19/20 시즌을 앞두고 허더스필드에서 브라이튼으로 임대되어 전반기를 뛰었다.

이번 시즌 17경기 2골로 좋은 모습을 보이자 브라이튼은 2년전 허더스필드처럼 애런 무이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

더 스포리=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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