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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축구

'前 K리그 득점왕' 유병수, 태국 2부리그 커스텀스 유나이티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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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가 태국 2부리그를 누빈다.

 

21일 하위나이트 스포츠는 SNS를 통해 유병수가 태국 2부리그 커스텀스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병수는 하위나이트 스포츠의 태국 협력 에이전시인 트라이 에이전시를 통해 태국 2부리그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2008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하여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0년에는 K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과 러시아의 FK로스토프에서 뛰었고 한국에 돌아와 김포시민축구단과 화성FC에서 활약했다.

유병수가 입단하는 커스텀스 유나이티드는 1998년 창단하여 태국 사무쁘라깐 주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커스텀스 유나이티드는 2000석 규모의 라드 크라방 54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고 있다

글=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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