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에서 뛰던 미드필더 사리치가 알 아흘리 이적을 확정지었다.
알 아흘리는 SNS를 통해 수원 삼성에서 뛰던 사리치(Elvis Saric)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리치는 오는 16일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섬머 트레이닝 부터 팀에 합류한다.
이로써 수원 삼성이 SNS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14일에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경기가 사리치의 고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에 합류한 사리치는 K리그 통산 37경기 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14경기에서 2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삼성 중원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사리치의 활약 덕분에 수원 삼성은 시즌초 부진에서 탈출하여 6승 6무 8패로 6위에 안착해 있다.
한편, 수원은 사리치와 이별할 경우 이적료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Al-Ahli Saudi Club on Twitter
“OFFICIAL: Bosnian midfielder Elvis Sarić completed his move from Suwon Bluewings, and signed a 3-year contract with Al-Ahli Sarić will join our summer training camp in Austria on Tuesday Welcome, Elvis! #AHLIFC https://t.co/TXjOTc0zgg”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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