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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웨스트햄, 8명의 선수 코로나 증상···자가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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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포리 박영우 기자] 웨스트 햄 선수 8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웨스트 햄 선수 8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웨스트햄의 부회장 브래디는 "(자가격리된) 선수들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시즌을 마치기 위해 7월에 게임을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덧붙혔다.

이달 초, 브래디 부회장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진행 될 수 없다면 시즌 무효를 선언해야한다고 밝혔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입장을 바꾸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미켈 아르테타와 직접 접촉 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바 있다 .

웨스트햄 선수단은 집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으며, 다음 달 13일에 훈련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프리미어 리그, 영국 풋볼 리그, 프로 축구 연맹은 금요일에 시즌 중단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음 주에 추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온 계획으로는 시즌의 재개는 4월 30일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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