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로파리그 그라운드를 누볐던 윙어가 K리그 2로 온다.
지난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리그 리예카 소속의 막스웰 아코스티가 K리그2 FC 안양으로 간다고 밝혔다.
가나와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가진 아코스티는 이탈리아리그 렌조 아우다체와 명문팀인 피오렌티나에서 유스시절을 보냈다.
이후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유베 스타비아와 키예보 베로나, 카르피와 모데나에 임대되어 경험을 쌓았다. 라티나로 이적한 15/16 시즌에는 세리에 B에서 33경기 7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16/17시즌에는 16경기 2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세리에 A 크로토네로 이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로토네에서는 11경기동안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부진했고 반시즌만에 크로아티아리그 리에카로 이적했다.
리예카에서 아코스티는 반등했다. 3시즌 동안 87경기 17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꾸준히 유로파리그에 진출 시켰고 유로파리그에서도 12경기에 출전하며 득점을 하기도 했다.
FC안양은 최근 영입한 공격수 마우리데스에 수준급 윙어 아코스티까지 데려오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더 스포리=박영우 기자
반응형
'국내·해외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현수 벤치' 알 힐랄, 알 이티아드에 1-0 승리 (0) | 2020.02.23 |
---|---|
'장희망 선발출전' 파라과이 1부 도세 데 옥투브레 FC, 나시오날에 0-2 패배 (0) | 2020.02.22 |
맨체스터 시티, FFP룰 위반으로 UEFA 클럽 대회 출전권 2년 박탈 (0) | 2020.02.15 |
'지소연 벤치' 첼시 위민, 버밍험에 2-0 승리 (0) | 2020.02.13 |
[오피셜] '서울 E 창단멤버' 김영광, 서울 이랜드와 계약 해지 (1) | 2020.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