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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크리스토프 밀락(19)이 남자 접영 200m 세계신기록을 갱신했다.
24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헝가리의 크리스토프 밀락이 1분 50초 7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기록으로 수영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펠프스가 2009년 로마 대회에서 세운 1분51초51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크리스토프 밀락은 처음 50m를 24초66에 돌파했다. 이는 마이클 펠프스가 신기록을 세울 당시의 24초76보다 0.1초 빠른 페이스였다.
이후 크리스토프 밀락은 마이클 펠프스와의 기록을 조금씩 더 벌려갔다. 150m 구간까지 1분21초73만에 돌파해내며 마이클 펠프스의 기록 (1분21초93) 보다 0.2초 앞당겼고 터치패드를 찍었을 때에는 0.8초 가까이 차이를 벌려 세계신기록 갱신과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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