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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야구

'선동열 전 국가대표 감독 참석' 한국야구학회 여름 학술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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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야구학회 여름 학술대회 사진=한국야구학회 페이스북 페이지

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한국야구학회 여름 학술대회'가 열린다.

 

KBO 리그 올스타 브레이크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학회는 이종렬 SBS 해설위원의 사회 속 선동열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의 '인내, 그리고 순리-내 야구인생의 좌우명'이라는 기조 대담으로 학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변호사로 활동 중인 캐틀린 킴(Kathleen Kim)과 스포츠투아이 이태일 대표, 김언호 한국 스포츠 정책 과학원 박사가 각각 스포츠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확산과 법적 쟁점 ▲대체선수 가치산정을 통한 트레이드와 적정 연봉에 대한 고찰 ▲야구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유정민 서울고 감독과 독립구단인 성남 블루 팬터스의 마해영 감독, 강흠덕 야구학교 트레이너,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영 안영민 씨가 패널로 참석해 ▲야구 기술 코칭의 트렌드 변화 ▲야구기술 전달의 이해와 시장에 대한 논의: 데이터 및 스포츠과학 접목 사례를 중심으로 두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서울대학교 71-1동 206호에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일반인 3만원, 학생 2만원의 참가비를 받으며, 학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자, 사인볼, 야구 서적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야구학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7월 13일 토요일 자정까지 신청을 마치는 자에 한해 경품권 1장 추가 제공을 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한국야구학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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