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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포리 박영우] 서울 이랜드에서 뛰었던 라자르 아르시치(29·이하 아르시치)가 자국리그의 전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리그 FK 보즈도바치는 공식 SNS를 통해 아르시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 달 27일 서울 이랜드와 상호 해지를 한지 약 열흘만이다.
아르시치는 지난해 큰 기대를 받고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지만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11경기 1골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겼다.
서울 이랜드와의 계약이 1년이 남아있어 지난 달 한국에 입국한 아르시치는 결국 팀과 갈라서며 다시 고국으로 돌아갔다.
뛸 팀을 찾던 아르시치는 18/19 시즌 겨울에 이적해 15경기 4골의 좋은 활약을 펼쳤던 FK 보즈도비치와 연결이 되었고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13일(한국시간) 열린 FK 인지아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한편 이 날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이 나며 팀은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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