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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포뮬러1 중국 그랑프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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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정되어 있던 2020 포뮬러 1 중국 그랑프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12일(현지시간) 국제자동차연맹(FIA)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예정되어있던 2020 포뮬러 1 중국 그랑프리 일정이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

 

FIA는 중국 그랑프리 프로모터인 Juss Sports Group이 중화인민공화국 자동차 및 오토바이 스포츠 연맹(CAMF)과 상하이 스포츠 관리국과의 협의 끝에 공식적으로 연기를 요청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속적인 감염 문제와 최근 세계 보건 기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선포하면서 FIA와 포뮬러 1 사무국은 레이스와 관련된 사람들 및 팬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팀,레이스 프로모터, CAMF와 상하이 스포츠 관리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개발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개선되면 대체 날짜를 편성할 것이라 밝혔다.

 

3월 중국 산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포뮬러 E 산야 그랑프리가 취소가 확정되고 포뮬러 1 중국 그랑프리도 연기가 발표되며 2020년 세계 모터스포츠는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변동이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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