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수비수 이고르 요바노비치, 성남 FC 이적한다

크로아티아 수비수 이고르 요바노비치가 성남 FC로 이적한다.

 

그리스 매체 '헬라스 풋볼'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이고르 요바노비치가 그리스 리그의 파네톨리코스 FC에서 성남 F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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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뮌헨과 운터하잉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이고르는 SV바커 부르크하우젠, FC 클레브, SV 바벨스버그, 로트-바이스 에르푸르트 등 독일 하부리그와 투룬 팔로세우라와 FF 자로, FC 라티 등 핀란드 리그를 포함 폴란드 리그와 이스라엘 리그,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그리스 1부 리그 파네톨리코스에서 23경기 1골을 넣으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었다.

 

만 30세인 이고르는 186cm, 77kg의 체격을 가진 중앙 수비수로 양쪽 측면 수비도 볼수 있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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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팀의 주축 수비수인 임채민을 보내면서 전력 누수가 있었던 성남 FC가 이고르를 품으며 최근 영입한 수비수 마상훈에 기존 주전 선수인 연제운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된다.

 

글=박영우 기자

편집=형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