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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축구

'서울E행 유력' 라자르 아르시치, 자신의 SNS로 한국 도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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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행이 유력한 라자르 아르시치가 한국에 도착했다.

 

1일(한국시간) 라자르 아르시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음을 암시적으로 알렸다.

 

라자르가 찍은 사진 속 장소는 이적이 유력한 서울 이랜드 홈구장 근처 카페로 추측이 된다. 

라지르가 1일(한국시간) 올린 SNS 화면 캡쳐

세르비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라자르는 2005년 세르비아 축구팀 FK 오빌리치에서 유스팀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프로 데뷔는 2010년 여름 헝가리 1부리그인 바사스 FC로 이적하며 이루어졌다. 바사스 FC에서 3년동안 28경기를 뛴 라자르는 이후 2012년 롬바드 파파 FC로 이적하여 57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여름 FK 라드니치키로 이적하며 세르비아 리그로 돌아온 라자르는 전반기 13경기 1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015년에는 그리스 아폴론 스미리 FC로 팀을 옮겨 13경기 1골을 넣으며 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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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리그 경험을 마친 라자르는 FK 라드니크 서둘리카로 이적해 또 다시 세르비아 리그에 복귀하며 15-16시즌 29경기 5골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6년 여름 FK 라드니치키 니시로 이적한 라자르는 2018년까지 뛰며 56경기 18골의 맹활약을 펼쳤다. 라자르의 맹활약에 세르비아 명문팀 FK 보이보디나가 관심을 보였고 5만파운드(한화 약 7900만원)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보이보디나에서 33경기 7골로 좋은 활약을 펼친 라자르는 이듬해 FK 보잉도바크로 이적하여 14경기 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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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활약에 중국에서 관심을 보였다. 중국 2부 리그 메이저우 하카에서 2019년 여름 라자르에게 계약을 제의했고 지난 시즌 15경기 1골을 기록했다.

 

173cm, 64kg의 체격을 가진 라자르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보며 왼쪽 윙과 중앙 미드필더도 볼수 있다.

 

최근 파격적인 영입을 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라자르를 품으며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박영우 기자

편집=형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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