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57억+주급 최대 4억 9천' 크리스티안 에릭센, 인터밀란 이적 확정적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 스카이 스포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향한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의 크린스티안 에릭센이 1680만 파운드(한화 약 257억원)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급 32만 파운드(한화 약 4억 9천만원)을 받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도 담겼다.

애니툰 고수위 성인 웹툰, 신의 손

 

 

 

에릭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의 이적설이 붉어졌지만 끝내 성사되지는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이후 에릭센의 폼은 현저히 떨어지며 토트넘의 부진을 야기했다.

그럼에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은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에서 관심을 받았다.

지난 23일 바르셀로나가 토트넘 구단측에 이적 문의를 했지만 에릭센의 선택은 인터밀란이었다.

A3:스틸얼라이브 사전예약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6년 반을 뛰며 305경기 출장 69득점 8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었다.

에릭센을 영입하게될 인터밀란은 세리에 A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애슐리 영을, 첼시에서 빅터 모제스를 데려오며 영입에 불을 올리고 있다.

에릭센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인터밀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볼 예정이다.

더 스포리=박영우 기자